2024.05.03 (금)
'故한상국 상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보령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지역공약으로 내세웠던 서산공항이 예비타당성 조사 문턱을 넘지 못했다. 기획재정부는 9일 오전 최상대 2차관 주재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 광주~나주 광역철도 등을 예타 대상사업으로 정했다. 하지만 서산민항은 예타 대상사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러자 당장 비판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복기왕 위원장)은 즉각 성명을 내고 “윤석열 정부는 가차 없이 220만 충남도민과 18만 서산시민의 염원이었던 서산공항을 발로 걷어차 버...
▲▲ 김성윤 논설위원 / (사)충남포럼 이사장. [보령일보]제나라의 경공이 공자에게 정치에 대해서 묻자 공자는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며, 아비는 아비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고 대답했다. 이른바 君君, 臣臣, 父父, 子子. 이다. 논어 안연(顔淵)편에 나오는 문장으로 공자의 정명사상(正名思想)이 배여 있는 문장이다. 여기서 임금이 임금다워야 한다는 말은, 임금이라는 지위에 올랐다고 해서 그가 임금 자격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 걸맞은 덕을 갖...
[보령일보]보령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은 대외적으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대내적으로는 경제성장률 둔화에 따른 세입여건 악화로 경제 정상화 도모를 위한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이 예상되는 상황으로 지자체간 국비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시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코자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2017년 3월 보령 가축경매시장 개장 후 4년 간 30억 원의 농가 추가 소득을 창출하며 남포 한우의 옛 명성을 되찾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총 거래두수는 모두 1만2216두, 거래액은 507억 원으로 입찰가 대비 낙찰가는 두당 평균 25만 원의 차액이 발생해 모두 30억5400만 원의 농가 추가 소득을 올렸다. 지난해 평균 두당 가격은 수송아지 438만 원, 암송아지 351만 원, 번식우는 kg당 1만396 원을 기록하는 등...
[보령일보]보령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 단기 인턴에 참여할 대학생을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소재 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사업장으로는 ▲대천맛김(주) ▲㈜에이지 ▲㈜KDF ▲갓바위식품(주) ▲㈜해강큐비 ▲무창포자율관리어업공동체 ▲㈜퍼시픽 에프엔비 ▲삼화중공업(주) ▲㈜이건▲㈜엠브로상사▲연합건설산업(주) 등 11개 기업체에 모두 18명을 모집한다. ...
▲합동설계 TF팀 운영 [보령일보]보령시는 내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빠른 착수와 이월 사업 방지를 위해 신속집행‘합동설계 TF팀’을 본격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운영된 합동설계 TF팀은 내년 2월 19일까지 본청 및 읍・면 시설직 등 모두 18명이 참여해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북부와 중부, 남부로 나눠 추진한다. 대상사업은 본청 160건 32억 원, 읍면동 220건 44억 원 등 모두 380건 76억 원으로,이를 자체 설계로 진행해...
[보령일보]보령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직접 참여로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에 26억 원을 배정해 시행키로 했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은 읍면동별 각 1억 원씩 16억 원, 시 정책사업에 10억 원 등 모두 26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시 정책사업은 ▲대천천 쉼터 및 조경공간 확대 사업 ▲드론 전문가 양성과정 ▲버스승강장 노후시설 개선 ▲아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돌봄공간 시...
[보령일보]보령시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1년 정부예산안에 올해 3273억 원보다 1106억 원(33%)이 증가한 437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SOC 등 대단위 주요사업으로는 ▲장항선 복선전철 1192억 원 ▲보령~태안(국도77호) 도로건설 811억 원 ▲장항선 개량 2단계 377억 원 ▲보령~부여(국도40호) 도로건설 363억 원 ▲보령항 준설토투기장 조성 100억 원 등이 반영됐다. 신규 사업으로는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4건 29억5000만원 ▲주차장 조성사...
[보령일보]보령시는 코로나19 위기로 촉발된 경제전시 상황을 극복하고, 민간 분야의 경기 부진 보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 신속 집행률 141%를 달성하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신속집행 최종평가 결과 광역 11개소와 기초 35개소 등 모두 46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고, 이중 시부Ⅳ 분야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
[보령일보]김동일 보령시장이 내년도 주요 현안의 정부예산 확보와 함께 대단위 사업의 타당성 재조사 및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이날 해양수산부 소관 보령항 항만시설예정부지 준설토투기장 조성과 국토교통부 소관 국도21호 웅천~주산 2공구 확포장 및 국도77호 남포~신흑 우회도로 건설, 기획재정부 소관 보령시 관사(청사) 부지 무상양여 등을 건의했다. 천북면 학성리 일원에 조성중인 보령항 항만시설예정부지 준설토 투기장은 공용항로의 해...